배달 음식 창업

 

무슨 메뉴를 판매할 것인가.

배달음식 창업을 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배달 음식 창업)

 

'이 브랜드가 요즘 잘 나간다는데 빨리 시작해야 하나'

'내가 이 음식 맛은 정말 잘 아는 매니아인데, 이게 딱이다'

'나보고 다들 이 요리 잘한다고 장사해도 된다고 하는데 진짜 뛰어들어볼까'

 

 

 

 

 

(배달 음식 창업)

 

보통 이렇게들 많이 시작하시는데요.

절대 안됩니다.


배달음식 창업을 하고 첫 장사를 시작하는 순간 본인의 업이 되는 겁니다.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피튀기는 경쟁을 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사장이자 사업가의 마인드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배달음식 창업에 있어 중요한 메뉴 선정과 관련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배달 음식 창업)

오늘은 그 첫번째.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를 고르세요"

한 때 잘된다고 우르르 달려가서 전국에 가맹정 몇 천개가 생겼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그런 브랜드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요즘에도 갑자기 생긴 브랜드 식당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먹는 광경을 보면 저는 걱정부터 됩니다. 

저 사장님 수익구조는 어떻게 될까. 
이 열풍이 사라진 후에 계획은 갖고 있으려나. 등등
요식업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남의 일 같지가 않더라구요.

(배달 음식 창업)

얼마전까지 열풍이었던 꼬막비빔밥이 메인 메뉴였던 파란 간판의 브랜드도 이제는 시큰둥 하죠. 
아직도 가맹점 사업이 성업 중인 모 무한리필 돼지갈비 전문점도 벌써 예전 같지 않습니다.

배달음식 창업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 때 배달시장의 판도를 바꿨던 배달삼겹살 시장도 이제는 브랜드가 차고 넘칩니다.

지금 들어가면 늦습니다. 

치킨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한국의 대표 치킨 브랜드 1~3곳을 제외하면 절대 유행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유행은 말 그대로 흘러 지나갑니다. 지나간 후에 잡고 있으면 돈은 계속 새어 나가고 맘고생 몸고생만 하게 됩니다.

악덕 업체중에는 처음에 광고 등을 통해 바람을 일으켜서 가맹점을 무리하게 늘리면서 치고 빠지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물론 많지는 않겠지만, 신중하고 또 신중하셔야 합니다.

 

(배달 음식 창업)

맛이나 서비스 등 뼈를 깎는 노력과 번뜩이는 기획력으로 차별화에 성공한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는 찜닭전문점을 차렸습니다.
찜닭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찜닭 요리를 잘 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배달 음식 창업)

배달음식 창업 어떤 메뉴를 할까 이리저리 알아보고 고민하던 중에 찜닭시장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전국적인 찜닭 열풍이 지나간 이후로 시장이 작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형성되어 있고 시장 크기에 비해서 경쟁도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였습니다.

배달음식 창업을 하면서 상권을 잘 선정하고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에 성공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을 했고, 다행히 제 생각이 들어맞았습니다. 

(배달 음식 창업)

물론 지금 찜닭시장에 들어가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배달음식 창업시장과 상권, 경쟁구도는 계속 변합니다.
본인이 시작하려는 상권을 잘 분석하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브랜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배달음식 창업을 할 때 남들 다 한다고, 지금 아니면 늦을 것 같다고 유행하는 브랜드를 덥썩 시작하지 마세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보다는 1년 후, 5년 후를 같이 보시기 바랍니다.

(배달 음식 창업)

 

(배달 음식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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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문점 창업 자체브랜드로 시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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