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카드공제 한도 핵심정리

 

연말정산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연말정산이란 1년 동안의 소득에 대해 세금액 확정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세금을 더 냈다면 그만큼 돌려받고

덜 냈다면 그만큼 더 내기 위함입니다.

 

즉 연말정산은 세금정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 귀속 연말정산

이번 연말정산은 2020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득에 대한 세금정산입니다. 

 

연말정산 신고납부 기간

연말정산 신고 기간은 2021년 3월 10일까지입니다.

 

2020년 근로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는 2021년 2월 급여를 받기 전까지 연말정산을 마쳐야 합니다.

 

 

보통 12월~1월에 직원들이 연말정산 관련 자료를 회사에 제출합니다.

 

그러면 회사에서 전체적으로 한 번에 신고합니다.

 

빠르면 2월말부터 결과를 확인하고 세금을 돌려받거나 더 내거나 합니다. 

 

공공임대주택 월세액, 안경구입비, 실손보험금 수령액 자료는 
국세청에 자동으로 수집됩니다. 

연말 정산 간소화시스템에서 자료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스마트폰 전자 인증으로 연말정산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신용카드 공제

'공제'는  '빼준다' 는 의미입니다.

 
'소득공제'는 '소득을 빼준다'.

소득액 낮추어서 결과적으로 세금을 적게 낼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는 '세금을 빼준다'.

더 실질적으로 세액을 감면해 주는 것입니다. 

 

공제 중에서도 '신용카드 등의 사용에 따른 공제' 가 가장 비중이 큽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공제혜택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신용카드 공제 받는 방법

1) 연소득의 25% 이상을 신용카드 등으로 소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4,000만원인 경우 이 금액의 25%인 1000만원 이상을 신용카드 등으로 소비해야만 신용카드 공제가 가능합니다.

25%에 해당하는 금액 이후 사용분부터 공제가 됩니다. 

 

2) 결제수단 및 사용처에 따라 공제율이 다릅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월별로도 공제율이 다릅니다. (한시적)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사용에 따른 공제는 총급여가 7천만원 이하인 사람만 해당됩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심했던 3~7월까지의 소비에 대해 공제율이 한시적으로 높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소득공제 한도란 말 그대로 소득공제에 상한선 두는 것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소득공제 한도액이 30만원 상향되었습니다.

 

 

국세청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줌으로써 소비의 흐름을 확인하고, 탈세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드 소비로 확인 가능한 소비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전통시장, 대중교통, 문화생활 권장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많이 받는 방법

원래 체크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의 공제율이 높기 때문에 

연소득 25% 금액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체크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으로 소비하는 것이 공제에 더 유리합니다. 

 

 

ex) 총급여 4000만원. 2020년 1년 동안 3000만원 소비

25%에 해당하는 1000만원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나머지 2000만원은 체크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으로 소비하는 것이 공제에 있어서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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